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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게임 개발과 코딩 등 전 영역에 있어 인공지능(AI)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가장 적합한 모델을 써서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는 12일 오전 엔씨소프트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게임 개발에 있어 아트 쪽은 '스테이블 디퓨전' 같이 아트에 특화된 AI를, 코딩이나 기획 등에서는 챗GPT나 코파일럿 등 외부 AI를 사용해 왔다"라며 "깊이 있게 쓰냐, 덜 깊이 쓰냐의 차이만 있을 뿐 모두가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개발자와 사업 부서에서 그게 우리의 AI든, 외부의 것이 됐든 가장 적합한 모델을 써서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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