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원구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3/20250213214522486046.jpg)
오승록 노원구청장(가운데)이 13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열린 '2025년 노원똑똑똑돌봄단 발대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구가 선정한 돌봄 대상자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6,414가구이다. 중복 수혜를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른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가구들로 선정하였다. 올해는 동 별로 4명~18명로 구성된 총 220명의 돌봄단이 활동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매주 안부를 확인하고 직접 얼굴을 마주하는 과정이 가장 큰 돌봄"이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 한 명의 이웃도 놓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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