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시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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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5-02-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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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8204번 안양 범계역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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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시장이 8204번 버스 운행을 위한 개통식에 참석했다.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7일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도시경제국장, 교통정책과장 및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204번 버스 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가졌다.

8204번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수도권 주요 거점인 안양 범계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대학생들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선 경로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국립대,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시외버스정류장, 주은풍림아파트에 정차한 후 안성 IC 및 북수원 IC를 경유해 안양 범계역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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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기존에 운행하던 안성~안양~부천 시외버스 노선이 코로나 이후 운행이 중단되어 시민들에게 큰 불편이 있었으나 8204번 직행좌석형 시내버스가 운행하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현재 운행하고 있는 강남역행 광역버스 2개 노선, 수원, 성남 등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5개 노선뿐만 아니라 신규 노선을 추가적으로 검토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3차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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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시장이 '제3차 안성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안성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1차(2014~2018) 평생학습 기반 구축, 제2차(2020~2024)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어 안성시 평생학습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찾기 위한 출발점이다.

연구 수행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안성시 전체 평생교육 현황조사와 설문 조사 등을 통해 체계적인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시민 대상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관계부서 공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 평생학습의 정책 방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안성시 평생교육 기관·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중간보고회를 열어 평생학습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평생학습관이 4월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민·관·학의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생학습의 질적 성장을 이루어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체육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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