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K칩스법' 국회 통과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다. 반도체기업의 세액공제를 상향하는 내용의 'K칩스법'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통과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1분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2.28% 오른 5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전날보다 3.81% 올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날 반도체 기업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기존 대비 5%포인트 상향하는 내용의 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반도체 기업의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대·중견기업 15%→20%, 중소기업 25%→30%로 높아진다.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부과 압박 속 협상 가능성을 제시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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