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 투어는 회당 평균 관객이 5만5000명을 상회하는데 이는 직전 투어의 회당 평균 관객(2만7500명) 대비 2배로, 회당 개런티의 유의미한 상승을 기대한다"며 "7월부터 1년 간 앵콜 포함 약 60회의 스타디움 투어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핑크, 빅뱅 중심의 중국 공연의 재개를 기대한다"며 "한한령 이전인 2015년 진행됐던 빅뱅 MADE 투어의 경우 66회 중 21회가 중국에서 진행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4분기는 아쉬운 실적을 예상한다"며 "4분기 연결 매출은 875억원, 영업적자 7억원"이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