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교섭노조인 마트산업노동조합 및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 협약’에 잠정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사 잠정 합의안은 △임금 평균 1.2% 인상 △현장 경력 수당 신설 등이 주된 내용이다.
최종 합의 시 임금 인상분은 3월 급여부터 적용하며, 올해 1~2월 소급분도 함께 지급한다. 임금 인상과 더불어 근무 경력에 따라 현장 경력 수당도 준다. 기본 2500원(근속 1년 이하)부터 이후 매년 2500원씩 가산하고, 2025년 이상은 고정급으로 제공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노사는 직원과 회사의 발전을 위한 대승적인 노사 합의를 발판 삼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