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리버리, 정리매매 첫날 98% 급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수영 기자
입력 2025-02-25 09: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셀리버리
[사진=셀리버리]

'성장성 특례상장 1호' 셀리버리가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첫날 급락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셀리버리는 거래정지 전 종가(6680원) 대비 98.50%(6580원) 내린 100원에 거래 중이다.

셀리버리는 2022사업연도, 2023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의견 거절'이라는 감사의견을 받으면서 지난해 6월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이후 회사 측은 상장폐지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지난 21일 법원에서 기각하면서 정리매매 절차를 밟게 됐다.

셀리버리는 성장성이 있다고 평가 받는 기업에 자본금 등 상장에 필요한 경영 성과 요건을 면제해주는 성장성 특례상장을 통해 2018년 11월 코스닥에 입성했다. 이 제도 도입 후 적용을 받은 첫 기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