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틸렉스는 정기주주총회서 사외이사, 감사를 신규 선임해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영진 성균관대학교 로스쿨 석좌교수가 사외이사로 합류한다. 이 교수는 사법연수원 22기로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다
신규 선임될 감사는 안효원 주환세무회계 대표세무사다. 나이스세무법인, 신한벽지 재무총괄 등을 거쳤다.
유연호 유틸렉스 대표는 “이사회 변화는 현재 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의 방향과도 직결돼 있다”라며 “인공지능(AI) 바이오기업으로 변모하는 유틸렉스의 성과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기주총은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성홍타워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