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부천시에 있는 알루미늄 창호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53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의 한 알루미늄 창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당국은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4분께 초진했다.
부천시는 "오늘 오후 2시 53분 원종동 197-4번지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했다. 인근 지역에서는 창문을 닫고 안전 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 차량은 우회하길 바란다"며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