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강민수 국세청장, 베트남서 양국청장 회의…韓 기업 세정 지원 요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성진 기자
입력 2025-03-12 18: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에 만남

 
국세청
강민수 국세청장과 마이 쑤언 타잉 베트남 국세청장의 접견. [사진=국세청]
국세청은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세청장과 제24차 한국·베트남 국세청장 회의를 열고 한국 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 등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양국 국세청장이 만난 것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 회의'(스가타 총회) 이후 5개월 만이다.

강 청장은 회의에 참석하기 전 '현지 세정간담회'를 개최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겪고 있는 주요 세무 애로 사항을 전달 받았다. 이를 토대로 국세청장 회의에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베트남 국내 부가가치세의 신속한 환급 처리 등을 요청했다.

양국 청장은 과세당국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한국·베트남 국세청 상호 협정서(MOU)도 갱신했다. 정례적인 국세청장 회의와 지방청장 회의를 매개로 과세당국 간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고 실무자 차원의 교류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