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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드씨, '제2회 2025 아트솔루션 인사이트 토크' 개최…올해도 '고독'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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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5-03-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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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루버드씨
[사진=블루버드씨]


문화예술후원매개 전문기업 블루버드씨가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제2회 2025 아트솔루션 인사이트 토크'를 다음 달 4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독을 사회적 문제로 조명해 예술을 통해 이를 완화할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는 '고독의 시대, 어떻게 예술로 연결되는가?'를 주제로 문화예술을 통해 개인의 고독을 사회적 연결로 확장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지난해 열린 '우리는 이것을 아트솔루션이라 부르기로 했어요'에서는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와 예술가, 기획자들이 모여 문화예술이 사회공헌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및 정책·공공기관 관계자, 예술가, 그리고 예술과 고독에 관심 있는 일반 참가자들이 함께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발제와 더불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열린 대화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고독과 예술의 관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사람과 생각' 정신의학과 전문의이자 인스타툰 작가인 캘선생 유영서가 고독과 고립의 심리적, 사회적 의미를 다루는 '우리는 왜 고독을 선택할까?'를 발표하고 서울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전문위원이자 사회학 박사인 김해보는 '문화와 예술, 외로움을 느끼고 고독을 직면할 생존 기술'이라는 주제로 예술이 개인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연대를 돕는 방식을 설명한다. 

이어 김상미 블루버드씨 대표는 '예술과 기업이 시대적 고독을 함께하는 방법'을 주제로 사회공헌을 강화하는 기업과 예술의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함지혜 GS칼텍스 '마음톡톡' 사업팀장은 '교실 안 고독, 예술로 마음톡톡'이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고립과 예술을 통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이후 이어지는 토크 세션은 前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협회장, 前 정동극장 극장장을 역임한 손상원 DIALAB 대표가 진행한다. 발제자들과 참가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고독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논의한 뒤, 단순한 경험 공유를 넘어 예술과 사회적 연결의 관점에서 고독의 의미를 정리하고, 이를 완화할 수 있는 공통된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고독은 하루 15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로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블루버드씨는 설립 초기부터 '사회적 고독'에 주목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창립 3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제2회 아트솔루션 인사이트 토크는 예술이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과 예술, 공공이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아트솔루션 인사이트 토크'는 이벤터스 온라인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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