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환율폭등,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서두원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대출은 지난 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전북은행은 31억원 출연을 통해 총 861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경영애로기업', '첫만남기업', '성장발전기업' 3개 부문으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 한도로 대출기간은 최대 8년 이내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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