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KCC·서초구, 반딧불 하우스로 8년째 따뜻한 빛 밝힌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나경 기자
입력 2025-03-27 07: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KCC, 서초구와 반딧불 하우스 협약식 진행

  • 올해 30여 가구 선정해 안전한 보금자리로 개·보수

 지난 21일 서초구청에서 열린 반딧불하우스 협약식에서 KCC 백승근 수석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전성수 서초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C
지난 3월 21일 서초구청에서 열린 반딧불하우스 협약식에서 백승근 KCC 수석(오른쪽 세번째)과 전성수 서초구청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C]
KCC가 서초구와 함께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프로젝트에 나선다. 

KCC는 지난 21일 서초구와 함께 2025년 반딧불 사업 시작을 알리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초구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백승근 KCC 수석, 전성수 서초구 구청장을 비롯해 4개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처음 시작된 '반딧불 하우스'는 서초구 사회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밤하늘을 날아오르는 반딧불이처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가 삶을 환하고 밝게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224가구에 행복한 변화를 선사했다. KCC는 올해 사업에 1억원 상당을 후원해 30여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KCC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고성능 창호로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 주거 환경을 업그레이드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주거 개선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협력 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반딧불 하우스는 주거환경에 대한 단순한 개·보수 작업뿐만 아니라 사회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반닷불 하우스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과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반포종합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방배유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