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2025-03-19

김민석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시한, 4월 1일이 최종 시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진영 기자
입력 2025-03-31 09: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등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등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박찬대 원내대표가 내달 1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라고 한 것은 사실상 최후 통첩"이라고 강조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31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에 출연해 "최초 (선고 관련) 심의를 넘어서, 이재명 대표 재판 취지와 연동해 (시기를) 늦추는 것 아니냐라는 것도 넘어갔다"며 "마 재판관 임명을 하지 않는 것을 넘어 전체적으로 시간 지연하는 초유의 상황까지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수석최고위원이 '이번 주 금요일(4일) 선고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그런 대비 뿐만 아니라, 쭉 미뤄질 가능성도 조금 더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전체적으로 시간을 지연하는 초유의 상황까지 갈 수 있단 우려와) 대응 방식과 (대응 하는) 시기에 의견이 분분하다"며 "(헌재 선고) 시기에 대한 압박과 대처 방안 차이는 좁혀가고 있다"고 했다. 

특히 김 수석최고위원은 박 원내대표가 제시한 4월 1일이 지나면 한덕수 권한대행과 추가 국무위원 탄핵을 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지금 공개할 수는 없다"며 "당에서 방향과 강도에 대해서는 상당한 결의와 정리가 돼 있는 상황"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