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렌털 서비스 '넥스트레벨', 누적 판매 200만개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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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5-04-0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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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자사의 타이어 렌털 서비스 '넥스트레벨(NEXT LEVEL)'이 누적 판매 200만본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넥스트레벨은 넥센타이어가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타이어 렌털 기반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타이어를 주문한 뒤 전문점 방문 또는 원하는 장소로 방문 장착을 선택할 수 있다. 제휴카드 혜택 적용 시 조건에 따라 고객 부담 없이 고급형 타이어를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업계 최초로 방문 장착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서 타이어를 교체받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넥스트레벨을 통해 프리미엄 라인업 제품을 선택하는 고객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넥센타이어가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해 전 세계 30여개 완성차 제조사에 120여개 차종의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입증한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렌털 계약 기간 동안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렌털 계약 기간 중 고객 과실로 인한 타이어 파손도 무상 교체를 제공하며, 안심케어 렌탈의 경우 조기 마모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또 주기적인 타이어 점검 서비스인 '넥스트 레벨 체크'를 통해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스트레벨은 국내 타이어 렌털 시장을 선도해온 대표 서비스로, 출시 6년 만에 누적 100만본을 달성한 데 이어 이후 3년 만에 200만본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타이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과 품질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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