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 진입을 위협하고 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0분 기준 147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1원 오른 1473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틀 연속 1470원대 출발이다.
환율은 전날 1472.9원에 주간 거래를 마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해방의 날(Liberation Day)' 행사를 통해 상호관세를 발표한다. 각국의 대미 관세율과 비관세장벽 등을 두루 감안해 결정한 상호관세가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글로벌 위험선호를 위축시키면서 안전 자산으로의 쏠림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원화 자산에 대한 투심은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는 트럼프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경계감과 분기말 수요가 유입되면서 강세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수입 업체를 비롯한 달러 실수요 매수 주체가 환율 상승을 뒷받침할 전망"이라며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등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올 경우 환율 상승폭은 억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0분 기준 147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1원 오른 1473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틀 연속 1470원대 출발이다.
환율은 전날 1472.9원에 주간 거래를 마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글로벌 위험선호를 위축시키면서 안전 자산으로의 쏠림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원화 자산에 대한 투심은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는 트럼프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경계감과 분기말 수요가 유입되면서 강세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수입 업체를 비롯한 달러 실수요 매수 주체가 환율 상승을 뒷받침할 전망"이라며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등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올 경우 환율 상승폭은 억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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