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볼까] '악연'부터 '트루 디렉티브'까지…범죄 스릴러 OTT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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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5-04-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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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이 완연한 4월, '범죄 스릴러' 장르물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 신작들이 쏟아진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쿠팡플레이까지 범죄 스릴러 OTT 콘텐츠 신작들을 소개한다.
넷플릭스 악연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악연'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더럽게 얽힌 악한 인연…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5억 원의 보험증서를 확인한 후 아버지를 죽여달라고 사주하는 ‘사채남’, 그와 함께 살해 계획을 세우는 ‘길룡’, 교통사고를 낸 뒤 이를 은폐하려는 ‘안경남’과 그의 여자친구 ‘유정’, 그 사고를 목격하고 안경남과 거래를 하는 ‘목격남’과 평생의 트라우마를 다시 마주한 ‘주연’까지. 각자의 다른 사연과 욕망을 가진 인물들의 선택이 나비 효과를 일으켜 예측할 수 없는 악연으로 연결되며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악연'은 여섯 개의 에피소드에 걸쳐 여섯 인물의 이야기와 사건을 조명하며, 악연의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검사외전', '리멤버'의 이일형 감독이 선보이는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굿 아메리칸 패밀리'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어린아이일까, 다른 비밀을 숨기고 있는 성인일까? …디즈니+ 시리즈 '굿 아메리칸 패밀리'

'굿 아메리칸 패밀리'는 입양된 소녀가 성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미국을 큰 충격에 빠뜨렸던 ‘나탈리아 그레이스’ 사건을 바탕으로 한 범죄 드라마로, 가족과 신뢰, 그리고 진실을 둘러싼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국 중서부의 한 부부가 왜소증을 가진 소녀 ‘나탈리아’를 입양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바넷’ 부부는 점차 ‘나탈리아’의 나이와 정체성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고, 그 의문은 결국 법적 다툼과 사회적 논란으로 번져나간다. 

'굿 아메리칸 패밀리'는 충격적인 이야기와 함께 그 안에서 가족들이 겪는 법적 다툼과 감정의 소용돌이를 통해 진실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을 던진다. 

레전드 의학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시리즈의 엘렌 폼페오, 미국 코미디 드라마 '더 모닝 쇼' 시리즈의 마크 듀플라스가 사건의 중심에 있는 ‘바넷’ 부부를 맡아, 입양한 딸을 둘러싼 갈등과 혼란 속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와 함께 그들에게 입양된 딸 ‘나탈리아’ 역의 이모겐 페이스 레이드는 자신의 정체성과 과거에 대한 의문을 안고 있는 소녀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매주 한 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쿠팡플레이
HBO '트루 디렉티브' [사진=쿠팡플레이]
 
TV 드라마의 판도를 바꾼 HBO '트루 디렉티브'

HBO 인기 드라마 '트루 디렉티브'를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1995년, 루이지애나. 허허벌판 한가운데에서 기이한 형태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을 맡게 된 형사 ‘러스트 콜(매튜 맥커너히)’과 ‘마틴 하트(우디 해럴슨)’. 성격도, 삶의 방식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은 함께 단서를 좇으며 어둠의 끝으로 걸어 들어간다. 

'트루 디텍티브'는 단순한 범죄 수사를 넘어 인물들의 내면을 세밀하게 톺아낸다. 하나의 사건으로 인생 전체가 뒤흔들린 두 남자와 과거와 현재의 교차는 인간의 욕망과 광기를 서늘하게 비춘다. 

HBO가 선보인 강렬한 범죄드라마 '트루 디텍티브;는 매튜 맥커너히와 우디 해럴슨의 압도적인 연기, 문학적 대사와 심리적 밀도, 소설처럼 정교한 서사로 TV 드라마의 기준을 바꿔놓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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