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진·가수 간미연, '장애인 생산품판매' 힘보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대웅 기자
입력 2025-04-07 12: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월 9~10일 서울청계광장서 장애인생산품 판매·홍보장터 개최

  • 김경진은 MC, 간미연은 홍보대사로 장애인 판로개척 팔벗고 나서

사진트레블팀
[사진=트래블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오는 9~10일 오후 2~4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장애인 생산품 판매 및 홍보 장터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김경진씨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또한 원조 한류스타 가수 간미연은 장애인 생산품 홍보대사로 참석자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가수 간미연은 전국 811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멘토로도 활약하며 장애인들 돕기에 팔벗고 나서고 있다.

간미연 가수는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협약을 위해 DDF(Dreams of people with Disabilities_Friends)의 민간홍보단을 구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DDF는 ‘장애(Disabled)’와 ‘꿈(Dream)’, ‘친구들(Friends)’의 합성어이다. 민간홍보단은 장애인생산품의 판로개척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간미연 가수 뿐만 아니라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숭실사이버대, 더베이크 등도 참여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 및 홍보 협력, B2C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판촉 활동, 생산시설의 품질 향상 및 디자인 개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주최 측은 “전문 멘토단이 결성되고 간미연님의 합류에 이어 김경진씨가 MC를 맡아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면서“많은 VIP들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장애인의 생산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여 기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