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화순군이 오는 19일 오후 4시 ‘공정식 전국가요제’를 연다.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이 가요제는 화순 동면 출신인 공정식 작곡가를 기념하는 전국 단위 가요제다.
공 작곡가는 가수 김용임의 ‘부초같은 인생’, ‘적벽 가는 길’ 등을 작곡했다.
올해 네 번째인 이 가요제는 ‘화순 봄꽃 축제’ 개막을 기념하며 열린다.
공정식 전국가요제는 12일 예선을 거쳐 19일 오후 4시부터 식전 행사와 본선으로 치러진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출연자들의 경연 무대와 함께 김용임, 김용필,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가요제 우승자는 상금 500만 원과 공정식 작곡가가 작곡한 신곡(1곡)을 부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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