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가운데)은 9일 미국 상호관세 대응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일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파고를 넘기 위해 민관의 수출 원팀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케이(K)-푸드 플러스 수출이 허들을 넘어 더 큰 목표를 향해 나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장관은 "상호관세 조치는 수출 환경에 큰 변화인 만큼 업계의 우려와 건의 사항을 토대로 추진 중인 지원 정책을 다시 점검하겠다"며 "우리 수출업계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 지원할 분야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정부가 원팀으로 노력해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은 지난해 약 130억달러, 올해 1분기 약 32억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수출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리스크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원료 구매 자금을 추가 지원하고 농식품 수출바우처와 수출보험 확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한 유통업체 연계 판촉과 현지 박람회 참가, 온라인몰 한국식품관 입점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케이(K)-푸드 플러스 수출이 허들을 넘어 더 큰 목표를 향해 나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장관은 "상호관세 조치는 수출 환경에 큰 변화인 만큼 업계의 우려와 건의 사항을 토대로 추진 중인 지원 정책을 다시 점검하겠다"며 "우리 수출업계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 지원할 분야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정부가 원팀으로 노력해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은 지난해 약 130억달러, 올해 1분기 약 32억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수출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리스크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원료 구매 자금을 추가 지원하고 농식품 수출바우처와 수출보험 확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한 유통업체 연계 판촉과 현지 박람회 참가, 온라인몰 한국식품관 입점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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