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 파쇄지원 총력

  •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하세요!

신안군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될 수 있는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산불없는 신안을 만드는데 성과를 거두고 있다사진신안군
신안군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될 수 있는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산불없는 신안을 만드는데 성과를 거두고 있다.[사진=신안군]
 신안군은 영농부산물의 소각으로 발생될 수 있는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은 2팀 10명으로 파쇄지원단을 꾸리고 이 지역의 주 농산물인 배, 무화과, 포도 같은 과수 잔가지와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중점적으로 파쇄하고 있다.
 
지금까지 29농가 12ha(189톤)의 파쇄를 완료했으며, 농가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속적 홍보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미양 팀장은 “농경지 불법소각 예방과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여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파쇄 신청은 연중 접수하며, 희망 농가는 각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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