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임직원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

  •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위한 기부금 마련도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월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월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2023년 12월부터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사업 전 과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랑의 연탄 나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 등 총 3차례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 1월엔 4차 캠페인인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설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과 선물 키트를 전달했고, 2월에는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새 이불과 함께 도배 및 장판 설치 등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엔 경북 지역 산불 피해를 위해 추가로 임직원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과 함께 이재민과 부상당한 산불지화대원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의 모금과 함께 그룹 기부금을 더해 총 7억원 수준의 후원금으로 각 사업 진행을 위한 물품 준비에 사용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보다 세심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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