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아동·노인 아우르는 '세대 맞춤형' 사회공헌 확대

  •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실 운영…노인복지센터에 후원

사진신한라이프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미래세대부터 고령층까지 아우르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약 7개월간 서울시 초등학생 3500여명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주제로 한 '빛나는 환경교실'을 운영했다. 전문 강사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계와의 공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어린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수업에서는 폐종이와 사탕수수 부산물로 제작된 친환경 교구를 활용해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배우고, 우리 동네를 생물 서식지로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재단은 5년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미세먼지·플라스틱·ESG 등 다양한 환경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신한라이프는 지난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 1000여명에게 직접 배식하며 건강한 한 끼를 제공했다. 장어구이, 홍삼음료 등으로 구성된 식사는 신한라이프가 복지센터에 전달한 1000만원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회사는 지난 2023년부터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인연을 맺고 3년째 배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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