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지자체 계량검사 공무원 역량강화 나선다

  • 직무 전문교육·워크숍 실시

사진국가기술표준원
[사진=국가기술표준원]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계량검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전문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직무전문교육은 △계량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 △사업자 관리 △검사관련 실무 업무 등의 내용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계량실무업무에 필요한 핸드북도 배포된다. 

또 국표원은 지자체간 계량행정업무 경험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격년 주기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저울 정기검사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불법·불량 계량기는 시장경제와 상거래 질서의 신뢰를 저해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단호하게 막아야 한다. 따라서 지역 현장에서의 계량검사 공무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계량 행정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계량기에 대한 국민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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