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신임 사무총장에 박종필 전 고용부 대변인

  • "현장 목소리 귀기울여 변화 이끌어낼 것"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신임 사무총장 사진고용노동부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신임 사무총장. [사진=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신임 사무총장에 박종필 전 고용노동부 대변인이 21일 취임했다. 박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4월 21일부터 2028년 4월20일까지다.

신임 사무총장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운과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영남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에서 청년고용정책관, 근로감독정책단장, 근로기준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대변인을 2020년, 2023~2025년 두 차례 지낸 바 있다.

박 사무총장은 "노동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집중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해 가겠다"며 "재단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근로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나침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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