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지평 경영컨설팅센터, 제34차 스포츠정책포럼 공동 개최

  • 스포츠 분야 '굿 거버넌스' 구현을 위한 과제 논의

 
사진법무법인 지평
[사진=법무법인 지평]
법무법인(유)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이하 ‘지평 경영컨설팅센터’)는 23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34차 스포츠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스포츠과학원,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가 함께 개최하는 연합포럼이다.

우리나라 국가스포츠정책의 싱크탱크인 한국스포츠과학원의 기획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스포츠계 내부적 관점의 ‘스포츠 윤리’에 대한 논의를 넘어, ‘우리 사회의 가치와 신뢰의 기반’으로서의 스포츠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민관학의 주요 주체들이 호응하여 성사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최근 이슈가 된 스포츠 조직과 운영에 대한 논의를 다각적인 관점에서 다룰 예정이다.

본 포럼은 스포츠 분야의 지속가능성과 투명성을 위한 혁신적인 거버넌스 재정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로, 세 명의 발제자가 거버넌스에서 중요한 영역들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 뒤, 지정토론을 통해 논의를 심화할 예정이다.

한국스포츠과학원 성문정 수석연구위원이 ‘새로운 리더십과 거버넌스 민주화’를, 지평 경영컨설팅센터 황은숙 상무가 ‘굿 거버넌스와 내부통제/GRC(Governance, Risk Management, Compliance)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국립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가 ‘스포츠 조직 운영의 이슈와 방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평은 법무법인 최초로 스포츠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하여 국내 스포츠 분야의 특징과 변화를 통한 리더십과 거버넌스에 대해 살펴보고, GRC(Governance, Risk, Compliance) 요소들의 접근과 관리 방식, 조직운영의 주요 이슈와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로 우리나라가 스포츠 굿 거버넌스의 글로벌 기준을 선도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준희 지평 경영컨설팅센터 센터장은 “윤리와 투명성을 넘어 신뢰 중심의 거버넌스 경영과 리스크 관리 전략이 스포츠 리더십과 조직 문화에 깊이 내재화되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지평은 국내 스포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이해관계자 가치 경영과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굿 거버넌스’ 변화를 위한 정책 연구뿐만 아니라 관련 자문과 컨설팅 서비스를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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