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지만 일교차 커…아침 최저기온 3도

26일 대구 달성군 강정보디아크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에서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6일 대구 달성군 강정보디아크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에서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강원영서, 충북, 경북내륙 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내륙, 전라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씨로 번질 수 있으니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중부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35∼5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5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울산 8도 △제주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춘천 23도 △강릉 20도 △대전 22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18도 △울산 20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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