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2024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우수 설계사 치하

  • '현대명장'에 남상분·한성주·강여량·이경희·홍영훈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왼쪽 첫째가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4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현대명장’으로 선정된 설계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맨 왼쪽)가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4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현대명장’으로 선정된 설계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최고의 영업 실적을 기록한 설계사를 선정해 치하했다.

현대해상은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부터는 기존 ‘현대인상 대상’이 ‘현대명장’으로 바뀌고 수상자도 2명에서 5명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최고의 영업 실적을 기록한 설계사에게 수여하는 현대명장에는 △천안사업부 남상분씨 △서산사업부 한성주씨 △전주사업부 강여량씨 △송파사업부 이경희씨 △순천사업부 홍영훈씨가 선정됐다. 남씨는 올해가 13번째 수상으로 최다 수상자 기록을 이어갔다.

남씨는 13회 차 수상 비결로 ‘믿음과 성실함’을 꼽았다.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고객을 대하려는 노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고객 만족을 이뤄왔기 때문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로 세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이씨는 고객을 향한 일관된 마음을 자신의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소탐대실하지 말자’는 자신만의 철학을 마음에 새기고 고객에 대한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고 강조했다.

한씨는 ‘2006 현대해상 연도대상’에서 ‘신인상 대상’을 수상한 이후 18년 만에 현대명장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다. ‘고객이 부르면 현장으로 즉시 출동한다’는 본인 철칙을 무기로 현대명장에 올랐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창립 7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보여준 수상자들 덕분”이라며 “새로운 100년 미래를 향해 도약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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