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함께하는 피크닉 명소"…고양국제꽃박람회, 힐링공간으로 인기

  • 숲멍 피크닉 가든·장미원·한울광장 잔디밭 등 운영

고양국제꽃박람회 한울광장에서 관람객들이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사진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 한울광장에서 관람객들이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사진=고양시]
올해 힐링 명소 중 하나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피크닉 존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는 대한민국 유일 화훼 축제 및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아 왔다.
 
높은 퀼리티의 화훼 전시 조경 연출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지만, 넓은 면적에 쉼터가 적어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관람할 수 없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4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올해 꽃박람회는 이러한 점을 개선해 행사장 곳곳에 쉼터와 피크닉 존을 마련했다.
 
피크닉 존으로는 일산호수공원의 수목과 자연환경과 함께 즐기는 숲멍 피크닉 가든, 장미향이 물씬 느껴지는 장미원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티니핑 정원과 호수전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한울광장 잔디밭이 있으며 실내 전시관이 한눈에 보이는 화훼교류관 2층 쉼터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 분들이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며 즐겁고 행복하게 행사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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