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APEC 고위당국자, 오는 11∼17일 방한

  • APEC 고위급 준비회의 참석 예정

APEC 2025 KOREA 이미지 사진경주시
APEC 2025 KOREA 이미지. [사진=경주시]

미국 국무부가 미 정부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담당 고위 당국자가 오는 11일부터 한국을 방문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에 따르면 미 APEC 담당 고위 당국자인 매슈 머레이 대사는 5~11일 일본을 방문해 오사카 엑스포 등을 참관한 후 11∼17일 제주를 방문해 APEC 관련 2차 고위급 회의(SOM2) 및 관련 회의에 참석한다.
 
국무부는 "미국은 SOM2 기간 동안 한국의 고위 당국자와 업계 리더, 아태지역의 다른 이해 관계자 등과 협력해가며 미국 우선주의 외교, 무역, 투자 정책을 진전시키기 위해 계속 APEC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APEC 정상회의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석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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