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女골프 세계 5위 등극

  • 韓, 상위 10위 3명

유해란 사진AP·연합뉴스
유해란. [사진=AP·연합뉴스]
유해란이 여자골프 세계 순위(롤렉스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롤렉스 랭킹은 6일 세계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유해란이 12위에서 5위로 7계단 상승했다. 유해란은 전주 대비 5.04점을 획득했다.

유해란의 최고 세계 순위는 지난해 6위였다. 당시 유해란은 메이뱅크 챔피언십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몇 주간 6위를 지켰지만,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해란은 지난 5일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 코스에서 종료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전 라운드 1위)로 우승했다. 당시 스코어는 26언더파 262타.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으로 기록됐다.

상위 10위 안 한국 선수는 유해란을 비롯해, 김효주(8위)와 고진영(9위)이 자리했다.

1위(넬리 코르다), 2위(지노 티띠군), 3위(리디아 고), 4위(인뤄닝)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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