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SK텔레콤(SKT)는 최 회장이 서울 중구 SKT T타워에서 열리는 해킹 관련 일일브리핑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SKT 해킹 사태와 관련한 사과와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불출석 사유 등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3일 SKT 유심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한국인터넷진흥원(KSIA)은 공지를 통해 통신사 침해 사고 대응 중 리눅스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 공격 사례가 확인됐다며 악성코드 8종을 추가로 공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