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SKT 해킹 관련 일일브리핑 참석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0422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04.22[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최태원 SK 회장이 SKT 일일브리핑에 참석해 직접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입을 연다.

7일 SK텔레콤(SKT)는 최 회장이 서울 중구 SKT T타워에서 열리는 해킹 관련 일일브리핑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SKT 해킹 사태와 관련한 사과와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불출석 사유 등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3일 SKT 유심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한국인터넷진흥원(KSIA)은 공지를 통해 통신사 침해 사고 대응 중 리눅스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 공격 사례가 확인됐다며 악성코드 8종을 추가로 공개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9일 민관합동조사단 1차 조사 결과 발표에서 SKT 해킹에 사용한 악성코드 4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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