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국민대표단 활동 개시

외교부는 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2025년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 국민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외교부
외교부는 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2025년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 국민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외교부]


외교부는 9일 2025년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국민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FEALAC은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간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1999년 출범한 지역 간 협의체로 총 3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다.

올해 제7기를 맞은 FEALAC 국민대표단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청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국적 청년 서포터즈 사업이다.

이번에 한국을 비롯해 국내 거주하는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볼리비아, 몽골,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FEALAC 9개 회원국 출신 청년 24명이 '7기 국민대표단'으로 선발됐다.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다양한 FEALAC 차원의 행사가 예정된 만큼 FEALAC 국민대표단이 민간외교관으로서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협력 강화 및 FEALAC 활성화에 적극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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