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은 올해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4434억원과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한샘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분기 적자로 전환되고 2023년 2분기 흑자로 돌아선 이 후 8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다.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대형 입주물량 축소 등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공급망 정비와 운영 효율성 유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샘은 "B2C 시장에서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B2C·B2B 동반 성장을 이어가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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