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은 자회사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어비스 오브 던전을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멕시코 등 4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시 시점은 내달 11일이다. 어비스 오브 던전은 탈출을 주제로 하는 익스트랙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요소를 살린 게 특징이다.
모바일 플랫폼 특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조작 방식을 적용해 최적화했다. 게임 이용자는 깊고 어두운 던전 속을 탐험하며 생존을 위해 치열한 도전을 이어간다.
크래프톤 측은 “더 높은 게임 완성도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4개국에 추가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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