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양구군 어린이집 연합회가 오는 16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제26회 양구군 어린이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어린이 한마음 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양구군 Fun fun한 어린이 대축제’라는 주제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15일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 페스티벌에는 관내 어린이와 보호자, 교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민체육센터 2층, 주차장, 야외풋살장에서 레일 기차, 범퍼카 기차, 회전 자전거, 에어바운스, 버블체험존, 블록 놀이, 편백 놀이, 트랜스포머(움직이는 대형 로봇)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 공간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안전한 급식 홍보 △또와숲의 지구를 지키는 나무 팽이 만들기 △양구군가족센터의 드림스타트 사업 및 아이돌봄 서비스 등 홍보·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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