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상제에 GTX 호재... 금호건설, '오산 세교 아테라'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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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 아테라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오산세교2지구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하는 ‘오산 세교 아테라’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오산 세교 아테라는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243 일대(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산 세교 아테라는 오산세교2지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고, 특별공급 비율이 75% 수준이어서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을 통해 젊은 수요자들의 당첨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오산IC(경부고속도로)와 향남IC(평택화성고속도로), 북오산IC(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서부로를 통해 수원, 화성, 동탄 등으로도 이동하기 용이하다. 

또 오산역에 GTX-C노선(계획)이 추진 중이고, 오산역에서 수인분당선 망포역을 연결하는 동탄도시철도도 계획돼 있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초교∙고교(예정) 부지가 있으며, 초평도서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오산점, 롯데마트 오산점, CGV 오산, 오산시청 등 쇼핑문화 시설과 관공서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경기 남부권 핵심 산업단지 이용이 용이한 점도 시선을 끈다. 인근에 가장1·2·3일반산업단지,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있고,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일반산단,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가구는 4베이 설계를 적용해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다. 현관창고 등의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세교2지구 처음이자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 브랜드 프리미엄은 물론 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입주와 동시에 풍부한 신도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오산 세교 아테라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궐동 614-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6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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