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비쥬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 날 강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바이오비쥬는 공모가(9100원) 대비 1만6700원(183.52%) 상승한 2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2만6500원까지 올랐다.
바이오비쥬는 지난달 23~29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2466개 기관이 참여하며 최종 109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밴드 상단에 확정했다.
지난 8~9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1133.52대 1, 청약 증거금은 4조229억원으로 흥행했다.
2018년 설립된 바이오비쥬는 스킨부스터, HA필러 등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으며 각 밸류체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주요 브랜드로는 △칸도럽 △아세나르트 △코레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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