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과 아동,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철학은 물론 연구인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국민 앞에서 진솔하게 나눠주시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영부인은 단지 대통령의 배우자가 아니라 대통령 곁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서 있는 공인"이라며 "때로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향한 배려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 역할도 수행했고, 국가 정책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정치에서 영부인의 존재는 오랫동안 검증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지난 시기 대통령 배우자 문제는 국민께 희망보다는 실망을 드렸고, 통합보다는 분열을 안겨드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 측의 입장을 5월 23일까지 밝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민주당의 전향적인 수용을 기대하며 국민 앞에 더 성숙한 정치 문화를 함께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이 토론은 특정 배우자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국민의 알 권리를 제도화하는 첫걸음"이라며 "국민이 대통령을 고를 때 그 곁에 설 사람에 대해서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상식적 요청이다. TV 토론은 사전 투표 전에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선거대책위원회 차원에서 김 후보 측과 충분히 교감했다"며 "민주당의 이 후보 측도 5월 23일까지 빠르게 답을 주실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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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5월 28일날 신명 영화나 봐야지 ㅎㅎㅎㅎㅎㅎ
설난영여사와 김혜경여사가 대선 출마하나?
아니면 대통령 영부인이 되면 공적인 역활을 할 수 있나?
아`` 그 당의 탄핵된 자의 마누라가 대통령 역활을 했었어 그런 제안을 했나 보구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