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제5회 크라운해태 한음회' 대구공연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 국악동아리 '팔풍의 몸짓팀'이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 중 귀인'을 공연하고 있는 모습.
크라운해태 한음회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임직원들이 스스로 배우고 익힌 전통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지난해 4월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등 각 지역을 돌며 전석 고객 초청 공연으로 열리며 각 지역 한음 영재들도 무대를 함께 꾸민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한음회로 대극장 1200석을 가득 채우며 임직원과 관객들이 하나 된 국악 한마당이었다. 여기에 역대 한음회 중 가장 많은 영재팀이 참여해 한층 흥겨운 전통음악을 지역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여기에, 대구 한음 영재들도 수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산 초등학교 국악 동아리 팀 ‘소리를 비추는 아이들’은 관악합주 수제천을, 대구 지역 청소년 무용단 ‘리틀예인무용단’은 소고춤으로 무대를 전통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두 팀 모두 크라운해태가 개최하는 ‘모여라!! 한음영재들’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재들이라 수준 높은 무대를 펼쳤다.
한편, 충북 영동군에서 올 9월 12일부터 세계 최초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현장 홍보도 펼쳤다. 크라운해태 임직원들과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함께 세계 30여국의 전통음악 초청공연과 국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엑스포 프로그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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