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20억 투입

  •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 협력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기업 및 단체 각 지자체 실무자들과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기업, 단체, 각 지자체 실무자들과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명동 신한익스페이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인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올해 총 20억원을 투입해 △지역가치 제고 △에너지비용 절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지역 기반 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10개 지역에서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인 26개 기업·단체, 각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사업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의성문화사가 기획한 ‘술래길 캠핑 축제’와 달뜨는 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제시한 ‘전기셔틀버스 및 충전소 도입’ 등이 대표적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역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브랜딩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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