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 본점 [사진=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손길을 내밀며 ESG(환경·사회·투명 경영)를 강화하고 있다.
수은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 11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차량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은이 후원한 차량은 총 3억원 상당으로, 승합차 5대와 경차 6대 등 총 11대다.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차량을 기증하는 사업은 수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수은은 2011년부터 14년간 이 사업을 통해 138개 기관에 총 28억6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기증했다.
윤 행장은 지난달 열린 차량 전달식에서 “수은은 다문화가족 등 새로운 사회 구성원들의 정착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가 신뢰하는 경제협력 핵심 파트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은은 다문화가족 외에도 장애인, 산불피해 주민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회 구성원들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본점 내에 과거 금고가 있던 자리를 활용해 장애인 작가 전시회를 진행하거나 장애 예술인 기념공연을 개최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가 컸던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금 2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과 피해복구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수은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 11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차량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은이 후원한 차량은 총 3억원 상당으로, 승합차 5대와 경차 6대 등 총 11대다.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차량을 기증하는 사업은 수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수은은 2011년부터 14년간 이 사업을 통해 138개 기관에 총 28억6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기증했다.
윤 행장은 지난달 열린 차량 전달식에서 “수은은 다문화가족 등 새로운 사회 구성원들의 정착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가 신뢰하는 경제협력 핵심 파트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가 컸던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금 2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과 피해복구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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