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은 6월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147-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2층~지상35층, 8개동 규모로 총 123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 △59㎡A 65가구 △59㎡B 65가구 △84㎡A 715가구 △84㎡B 291가구 △84㎡C 95가구 △125㎡PA 3가구 △125㎡PB 4가구다.
단지는 지난해 말 최고 137.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의 후속 단지다.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A1·A2·A3 블록)을 통해 총 3673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천안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불당지구와 대규모 택지 조성 사업인 아산탕정2지구(예정)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불당지구는 천안을 대표하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 및 학원가를 갖추고 있다. 약 4만6000명을 수용하는 아산탕정2지구 사업 역시 올해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는 천안·아산 산업단지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로 평가받는다.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캠퍼스 및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탕정·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도권 이동이 쉽고, 향후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교통 여건도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또 갤러리아 백화점, 코스트코 등 백화점, 대형 쇼핑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일부 가구에 4베이, 3면 발코니 평면구조 등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주동 최상층의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카페 및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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