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오디세이 'Ai-ONE S2S 퍼터 라인업' 공개로 퍼팅 밸런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캘러웨이골프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Ai-ONE S2S 퍼터 시리즈는 정교한 스트로크 밸런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퍼팅 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마추어 골퍼부터 투어 프로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풀 퍼터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S2S 퍼터' 모델들에 더해 'S2S 맥스(MAX)' 모델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총 9종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S2S 퍼터는 퍼터 헤드 중심부에 샤프트를 배치한 '모던 센터 샤프트' 구조를 적용했다. 임팩트 시 불필요한 토크와 비틀림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가능하게 한다. 일반적인 퍼터와 달리 리버스 토크 포지션을 형성해, 어드레스 시 퍼터의 토우가 위를 향하고 스트로크 중에는 페이스가 스퀘어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한 3.3도 기울어진 샤프트 설계는 자연스러운 핸드 포워드 자세를 유도해 페이스 열림을 방지하며 보다 일관된 퍼팅 결과를 제공한다.
퍼터의 인서트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설계를 적용한 정밀 곡면의 알루미늄 백 페이스와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많은 투어 선수가 선호하는 화이트 핫 우레탄이 결합돼 있다. 페이스 전체에서 일정한 볼 속도를 유지하며, 중심을 벗어난 임팩트 상황에서도 뛰어난 거리 컨트롤 실현을 돕는다.

S2S 퍼터는 블레이드형 더블 와이드, 말렛형 #7 및 제일버드 모델로 구성돼 있다. 각 모델은 스탠더드, 크루저, 브룸스틱 등 다양한 길이와 그립 스타일로 세분화돼 총 7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제일버드 모델은 오디세이의 시그니처 정렬 시스템인 버사 정렬 기술을 채택했고, 모든 모델은 고급스러운 네이비 블루 PVD 마감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S2S 맥스 퍼터는 퍼팅 시 더욱 강력한 안정성과 정렬을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설계됐다. '맥스 1'과 '맥스 스트라이프'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특히 맥스 스트라이프 모델에는 정렬 시선을 수직 방향으로 유도하는 'Versa 90' 정렬 기술이 적용돼 있다. 직관적인 타깃 정렬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관성모멘트(MOI)와 무게 밸런스 최적화 기술이 결합돼 짧은 퍼트부터 긴 거리의 퍼팅까지 더욱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지원한다.
S2S 맥스 1 퍼터를 사용하는 팀 캘러웨이 소속 황유민은 "편안한 셋업과 헤드의 무게 균형 덕분에 짧은 퍼트나 어려운 퍼팅 상황에서도 확실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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