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위, 1일부터 총력 유세...부산·대구·광주로 확산

  • 조국혁신위 "야권의 연대와 협력 극대화할 방침"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2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야4당 광장선대본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2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야4당 광장선대본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조국혁신위원회 김선민 상임공동위원장은 내달 1일부터 부산, 대구, 광주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마지막 총력 유세에 돌입한다.

31일 조국혁신위원회에 따르면 김 상임공동위원장은 6월 1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청 광장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대구 동성로 관광안내소, 오후 6시에는 광주 충장로 우체국을 방문한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맨 앞에서 싸우며, 조기 대선을 이끌어냈듯 민주주의 회복과 제7공화국 실현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왕진 공동위원장도 "정권교체를 넘어,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조국혁신위원회가 앞장서 국민의 뜻 모으고, 기득권과 내란세력을 단호히 청산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반드시 열겠다"고 했다. 

조국혁신위원회는 "이번 유세에서 각 지역별로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와의 협력을 강화해 공동 유세차를 활용하는 등 야권의 연대와 협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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