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으로 다양한 산림관광 협력 사업을 추진해 하이원리조트 방문 고객에게 산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산림복지전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산림복지전문가 육성 지원 △취약계층 등 국민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공동 사업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진흥원과 함께 하늘숲길 일대에서 숲 해설, 산림치유 등의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리조트 방문객에게 자연친화적 활동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시에 지역 자원 연계 프로그램 개발로 방문객 유입 촉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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