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中 미얀마 지진피해 석유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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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미얀마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 지원의 일환으로 중국으로부터 기증된 석유와 가설주택이 최대도시 양곤에 도착했다. 미얀마 정보부가 지난달 26일 밝혔다.

 

지난달 23일에는 약 2940톤의 일반 휘발유(옥탄가 92)와 약 1만 1930톤의 경유를 실은 유조선이 캄보자(KBZ) 그룹 산하 브라이터 에너지의 차우탄군 석유 터미널에 입항했다.

 

24일에는 1120채의 조립식 주택과 160동의 조립식 사무실을 적재한 수송선이 양곤 근교 티라와항에 도착했다.

 

이번 지원은 중국의 석유 지원으로는 15번째, 가설주택 등 물자지원으로는 16번째다.

 

석유와 가설주택・사무실은 중국대사관으로부터 양곤 정부에 정식 인도됐다. 석유는 에너지부가 피해지역에 배분하게 되며, 가설주택・사무실은 미얀마철도(MR)의 화물열차로 각 피해지역에 운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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