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네오위즈가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 'P의 거짓:서곡'이 출시 직후부터 흥행하고 있다. 출시 하루만에 스팀 판매 순위 4위를 차지했다. 50% 할인 판매 중인 'P의 거짓' 본편 역시 역주행해 최고 판매 게임 2위를 기록 중이다.
스팀내 평가도 좋다. 745개의 평가와 함께 74%의 사용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메타크리틱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확장판의 현재 평가 점수는 82점으로 전작의 80점을 뛰어넘었다.
‘P의 거짓: 서곡’ 가격은 2만9800원이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5‧5 프로,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새로운 배경과 지역,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무기 조합과 신규 리전암(왼팔에 장착한 특수기계)을 추가해 전투 자유도가 한층 개선됐다.
본편 ‘P의 거짓’의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나비의 인도'와 '깨어난 인형' 두 가지 난이도 설정이 새롭게 추가됐다. ‘전투의 기억’, ‘죽음의 행진’의 ‘보스와 재대결’ 콘텐츠 2종도 공개했다. 이미 격파한 보스를 새로운 난이도로 다시 상대하는 한편 제한된 체력과 아이템으로 여러 보스를 연달아 상대할 수 있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제작자는 "본편에서 미처 공개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완성하는 게 'P의 거짓: 서곡’의 개발 목표였다”며 "제페토의 인형이 앞으로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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