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경북 안동서 산불 피해 복구 봉사활동

  • ​​​​​​​임직원 30여명 참여…산림 복구, 생필품 전달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수목과 초화류를 심으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수목과 초화류를 심으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은 지난 13일 경북 안동시에서 임직원 30여명이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수목과 초화류를 심으며 훼손된 산림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또 피해 주민에게 식료품,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20억원의 복구 지원 기금을 조성했고, 임직원이 직접 약 2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피해 상황에 맞춰 복구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재난 피해 지원을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은행 지역본부와 지자체를 통한 신속한 피해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 주민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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