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전점검 회의는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 지원 업무를 하고 있는 지방청(13개) 및 중진공, 소진공 등 산하기관(11개)의 재난대응 대비태세를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중기부의 재난 지원체계를 전면 재검토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재난 피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야 한다”며, 사전대비태세와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한편, 중기부는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한 대비 뿐만 아니라,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입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통해 피해 중소기업인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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